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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어겐마' 정상훈, "이준기 견제할 사람은 나뿐이다"…이경영에 거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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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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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상훈이 과거를 정리하기 위해 이준기와 맞섰다.

21일 방송된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에서는 김희우와 맞서게 된 이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수는 김희우와 만나기 전 조태섭을 만났다. 그는 조태섭에게 준비가 되면 찾아가겠다고 했고 직접 그를 만나러 갔던 것.

조태섭은 이민수에게도 물었다. 국회의원과 검사의 관계가 무엇인지.

이에 이민수는 "엿같은 관계"라며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고 권력의 카르텔을 형성하는 관계이니 엿같은 관계 아니냐. 그리고 이런 관계를 만드는 데 의원님도 일조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조태섭 곁에 서겠다는 이민수에게 조태섭은 김희우를 견제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이민수는 "물론이다. 지시하면 잡을 수도 있다. 대신 전일보를 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이민수는 "내 과거를 풀어야 현재를 살 수 있다. 전일보는 아버지에게 뇌물을 받았다는 누명을 씌웠다. 그래서 아버지는 정신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라며 "과거에 얽매여서 살았고 미래 생각할 수 없었다. 과거부터 해결하고 싶다"라고 전일보를 달라고 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태섭은 이민수가 건방지다고 지적했고, 이민수는 "하나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전일보를 대체할 인물은 많지만 김희우를 견제할 것은 나뿐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조태섭은 이민수에게 과거를 해결하면 이후에는 뭘 하고 싶은지 물었다. 이에 이민수는 미래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조태섭은 "전일보 잡아라. 대신 자네 미래는 내가 그려주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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