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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솔로 가수' 예린, 꽃과 함께 '만개한 비주얼'[TF움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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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첫 솔로 앨범 'ARIA'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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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은 지난 18일 첫 번째 미니앨범 'ARIA'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써브라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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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솔로 데뷔곡 'ARIA(아리아)'가 시원한 리듬과 청량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인 만큼 예린 또한 상큼한 패션으로 현장을 환히 밝혔습니다.

예린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단로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ARI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첫 솔로앨범 'ARIA'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는 예린의 도전적인 의미를 품고 있는데요. 예린은 이날 'ARIA'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을 직접 만나 솔로 데뷔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그는 첫 무대로 'ARIA'를 최초 공개하며 가사에 충실한 힘찬 퍼포먼스를 펼쳤고,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응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앞서 예린은 타이틀 곡 'ARIA'에 관해 "시원한 리듬과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이러한 곡의 특징처럼 상큼함과 청량함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예린의 스타일링에도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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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은 타이틀 곡 'ARIA'에 관해 "시원한 리듬과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써브라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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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린은 핑크색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입으며 봄을 한가득 머금은 비주얼을 뽐냈습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등에도 꽃이 자주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는데요. 쇼케이스 현장에도 꽃 패턴이 가득한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이번 앨범에서 '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더욱 궁금하게 했습니다.

이에 예린은 "많은 분들이 봄이 되면 꽃이 피는 걸 기다리는 마음을 떠올리며 꽃을 이번 앨범의 전체 콘셉트로 결정했다"며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새롭게 피어나는 꽃들과 같이 새로운 시작을 하는 저의 모습, 그리고 다양한 색과 모양의 꽃들처럼 저 역시 다채로운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예린은 홀터넥 디자인의 미니 원피스를 택하며 가녀린 어깨 라인과 남다른 각선미를 드러냈습니다. 여기에 눈에 띄는 탈색 머리를 상큼하게 묶고, 앞머리를 귀엽게 내린 그는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주며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니크한 반지와 귀걸이를 착용하며 스타일링에 화려함을 한 스푼 더했습니다.

지난 2015년 예린은 걸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해 '유리구슬' '지금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MC와 연기 도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는데요. 지난해 5월 갑작스러운 팀 해체 후 홀로서기를 택한 예린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ARIA'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꽃들이 개화하기 전의 설렘을 왈츠곡으로 표현한 'Intro : Bloom(인트로 : 블룸)', 시원한 기타 리프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에너지 넘치는 밝은 곡 'Believer(빌리버)', 남녀 간에 미묘하게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Lalala(라라라)', 감미로운 보컬과 악기들이 어우러져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 '시간(Time)'까지 총 5개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습니다.

'ARIA'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습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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