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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尹대통령 워싱턴 초청…조만간 답방 성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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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환대에 사의,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문해달라"

공동성명 마지막 문장

연합뉴스

환영만찬 입장하는 한미 정상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입장하고 있다. 2022.5.21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윤석열 대통령을 미국으로 초청하면서 윤 대통령의 워싱턴 답방이 조만간 가시화할지 주목된다.

이날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 마지막 문장에는 "바이든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따뜻한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상호 편리한 시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을 초청했다"고 돼 있다.

당초 외교가에서는 윤 대통령이 통상 9월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바이든 대통령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윤 대통령이 이보다 일찍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윤 대통령이 다음 달 답방 형식으로 재계 총수 등 기업인들과 미국을 방문할 수 있다는 일부 보도가 나왔으나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6월에 방미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힌 바 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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