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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결정 '키' 쥔 노리치 감독 "토트넘, 아스널 팬들로부터 많은 문자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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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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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를 상대하는 노리치 시티의 딘 스미스 감독이 토트넘과 아스널 팬들로부터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노리치는 2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 로드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한다. 노리치는 승점 22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토트넘은 승점 68점으로 리그 4위에 위치해 있다.

노리치는 이미 강등이 확정됐다. 노리치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EPL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어려움이 많았다. 10라운드까지 2무 8패를 기록했고, 11라운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리그 첫 승을 거뒀다.

하지만 곧바로 감독을 교체했다. 4년간 팀을 이끌었던 다니엘 파르케 감독을 경질하고, 아스톤 빌라를 떠난 딘 스미스 감독을 선임했다. 효과는 오래가지 못했다. 스미스 감독 부임 이후 노리치는 3경기 무패행진을 펼쳤지만 15라운드 토트넘 원정에서 패한 것을 시작으로 6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반등을 이루지 못한 노리치는 결국 35라운드 빌라전 패배 이후 2021-22시즌 EPL에서 가장 먼저 강등 당했다. 이번 시즌 강등을 포함해 노리치는 EPL 출범 이후 6번째 강등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토트넘을 상대한다. 비록 강등이 확정됐지만, 쉽게 승리를 내주지 않을 예정이다. 토트넘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스미스 감독은 "(토트넘과 아스널의 순위는) 우리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것은 축구 게임이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이자 시즌 마지막 EPL 경기다. 우리는 포인트를 얻고 싶기 때문에 승리하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노리치는 EPL 4위의 키를 쥐고 있다. 승점 68점으로 4위에 위치한 토트넘은 승점 66점에 위치한 아스널의 추격을 받고 있다. 만약 노리치전 패한다면 순위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스미스 감독은 경기 전 토트넘, 아스널 팬들로부터 많은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미스 감독은 "나는 토트넘과 아스널 팬들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나는 두 클럽에 대한 충성심이 없기 때문에 추가적인 동기부여는 전혀 없다"며 토트넘전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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