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과 청도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청도소방서 전경. /청도=김채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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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고령·청도=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과 청도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1분쯤 고령군 개진면의 한 공장에서 작업장 바닥이 무너져 인부 2명이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30대)와 B씨(30대) 등 모두 2명이 온몸에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 12분쯤 청도군 각남면 사리의 한 들판에서 예초기 작업을 하던 C씨(70대)가 예초기 날이 튀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C씨는 복부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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