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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원하는 콘테...토트넘, 'FA 예정' 인테르 윙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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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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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이반 페리시치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인터밀란의 윙어 페리시치 자유계약(FA)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인터밀란은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페리시치와 재계약을 맺으려고 하지만 떠날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도중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전임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이 이어지자 사령탑 교체를 단행했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곧바로 우승이라는 성과가 나타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 결과는 나름의 의미가 있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에 올라있는 토트넘은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토트넘은 2018-19시즌 리그에서 4위를 차지한 뒤 최근 2년 동안 6위, 7위를 기록하며 UCL 무대에 참가하지 못했다.

또한 토트넘은 시즌을 마치면 본격적인 팀 개편에 나설 전망이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 부임 조건으로 이적시장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 받았다. 최전방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 측면 수비수 등 대부분의 포지션에 전력 보강이 필요한 만큼 많은 선수들이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에는 페리시치가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페리시치는 지난 2015년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합류 이후 4시즌 연속 이탈리아 세리에A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바이에른 뮌헨 임대 기간에는 많은 경기에 뛰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복귀 후 재기에 성공했다.

특히 페리시치는 지난 시즌 콘테 감독의 지휘 아래 왼쪽 윙백으로 뛰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초기에는 윙백 포지션 적응에 애를 먹었지만 조금씩 제 기량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올 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세리에 34경기 7골 7도움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페리시치는 올여름 인터밀란과 계약이 만료된다. 유벤투스, 첼시 등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지만 팀에 경험 많은 선수를 원하는 콘테 감독이 옛 제자인 페리시치를 눈여겨보고 있다. 토트넘이 UCL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면 이적에도 큰 플러스 요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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