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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썰] 모피아 싹쓸이, 이 정도면 ‘검찰+기재부’ 연합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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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비서실·경제부처에다 복지부·문체부까지 진출

모피아, 개발연대 순기능 있었으나 이젠 ‘특권계급화’

퇴직 이후 로펌·대기업·금융회사 고위직으로 이직

수억원대 고액 연봉 선후배인맥 통해 대정부 로비



안녕하세요, <논썰>의 박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권부 핵심인 대통령 비서실장과 경제사령탑에 모피아 출신들을 대거 배치했습니다. 심지어는 국무총리까지 모피아를 앉혔습니다. 검찰권력이 경제권력인 모피아를 국정운영의 핵심 파트너로 삼은 모양새입니다. 여기에 끝나지 않고 차관급인 외청장에 더해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같은 일반 사회·문화부처의 차관까지 모피아가 쓸어갔습니다. 보수신문에서도 “검찰-기재부 공동정권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란 말이 나올 지경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미 거대한 세력이 된 모피아에 날개를 달아준 격인데요. 그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대통령비서실과 내각 인사를 보면, 윤 대통령은 유난히 모피아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모피아는 재정·금융 관료 출신을 말합니다. 과거 재무부의 영문(Ministry of Finance) 머릿글자와 마피아의 합성어입니다. 현재 부처로 따지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 해당합니다. 권력 핵심인 대통령 비서실장과 경제수석, 그리고 내각의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를 한꺼번에 모피아를 앉힌 것은 유례가 없는 일입니다.



우석진 명지대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검찰 특수부 출신의 검피아와 금융 모피아의 연합정부라고 봅니다.”(MBC 라디오 김종배의 ‘경제는 김.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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