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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칸@SPO]'헌트' 이정재, 칸 기립박수 이어 축배 들었다…뒤풀이 파티 '임세령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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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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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칸(프랑스), 강효진 기자] 이정재가 '헌트'의 성공적인 공개를 기념하며 칸 현지에서 축배를 들었다.

이정재는 20일(현지시간) 오후 영화 '헌트' 팀 주최로 열리는 애프터 파티에 참석해 영화인들과 함께 성공적인 데뷔의 기쁨을 나눴다.

한 관계자는 "'헌트' 팀이 주최하는 애프티 파티로 이미 예정되어 있던 일정이다. 상영을 무사히 마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정재와 정우성, 영화 관계자들이 모여 가벼운 뒤풀이 시간을 보냈다"라고 귀띔했다.

더불어 '헌트' 월드 프리미어에도 함께했던 이정재의 공개 연인,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은 이날 파티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러 공식 일정에 스스럼 없이 함께해온 두 사람이지만, 이번 파티가 '헌트' 팀 간의 단란한 회식 분위기였을 뿐 아니라 전날 쏟아진 뜨거운 스포트라이트에도 부담감을 느껴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칸에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CJ 이미경 부회장 역시 이날 현장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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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정재는 첫 장편 데뷔작인 '헌트'를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으로 현지에서 첫 공개했다. 등장부터 현지 팬들의 환영을 받은 이정재와 정우성은 상영 직후 관객들에게 약 7분간 기립 박수를 받았다.

또한 현장에는 노란 드레스를 입은 임세령 부회장이 연인의 감독 데뷔 현장을 함께했다. 임세령은 레드카펫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조용히 이정재 뒤쪽 객석에서 자리를 지키며 응원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정재와 정우성은 21일 언론 인터뷰 등 예정된 '헌트' 홍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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