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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재 허웅. 2022.05.20. (사진=JTBC '아는 형님'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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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개그맨 강호동의 기습적인 질문에 허웅이 망설임 없는 답을 내놓아 허재를 화나게 했다.
21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에 '농구 대통령'으로 불린 허재와 그의 아들이자 현재 프로농구 최고 스타인 허웅이 출연한다.
이날 허재와 서장훈은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티격태격한다. 이를 보던 강호동이 허웅에게 "허재와 서장훈 중 존경하는 농구 선배는 누구?"라고 묻자 허웅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서장훈이라 답한다. 이에 분노한 허재는 강제로 수업을 종료시키며 초유의 사태를 만든다.
이뿐만 아니라, 허재는 서장훈이 이종범과 본인 중 누가 더 자식 농사를 잘 지은 것 같은지 묻자 "이종범은 한 명, 나는 두 명이니까 나 아니겠나"며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다.
한편, 허재·허웅 부자는 시야를 가린채 하는 슛에 도전한다. 또 허재, 허웅 그리고 서장훈이 자존심을 건 자유투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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