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아 나 프리해' 황수경 부터 김수민 까지...'여성 프리 아나운서' 일상 공개(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MBN '아!나 프리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황수경 부터 김수민 까지 여성 프리랜서 아나운서들이 각자의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밤 11시 방송된 MBN '아!나 프리해'에서는 황수경, 강수정, 최현정, 김주희, 김지원, 김수민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 이은지와 황수경, 강수정, 최현정, 김주희, 김지원, 김수민이 첫만남을 가지게 됐다. 먼저 등장한 이는 살아있는 전설, 중전마마 등으로 불린 황수경이었다. 황수경은 "본격적이 되어야 하는데 안 될까봐 불안"이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최연소 아나운서 합격' SBS 김수민이 등장했다. 나이를 묻는 말에 김수민은 1997년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수민은 "저희 어머니가 72년생이시다"라고 말했고다. 이에 놀란 황수경은 71년생이라며 "내가 엄마가 맞는게 나는 예의상 한 이야기인데 진짜 엄마다"고 했다.

이후 '미스코리아 출신'인 전 SBS 아나운서 김주희, MBC 출신 최현정, KBS 출신 김지원이 등장해 인사를 나눴다. 이후 등장한 강수정은 황수경을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강수정은 홍콩에서 살고 있다며 한국에 온지 3년 됐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강수정과 퇴사 시점이 비슷한데 원조격 아니냐"고 하자 강수정은 "제가 나가고 나서 다른 분들이 K본부를 나갈 때마다 KBS 출연 금지를 당했다"며 "그래서 4년 반은 출연 금지였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홍콩에서 거주하는 강수정은 홍콩의 집을 공개했다. 이에 강수정이 "사실 보여들릴 건 별로 없다"고 하자 황수경은 "뭘 없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와중에 강수정은 "이건 자랑해도 될 것 같다"며 바다뷰를 공개했다.

놀란 김성주는 "홍콩은 집값도 비싸고 전세값도 비싸다던데"리고 하자 강수정은 "홍콩은 면적에 비해 너무 비싸다"며 "그 동네에 있는 아파트는 전부 월세고 월세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황수경의 일상이 공개됐다. 황수경은 요가를 하며 "요가는 회사 그만두고 2015년에 시작을 했는데 수양을 위해서 수시로 한다"며 "항상 거실에는 요가 매트, 안방에도 요가 매트가 있는데 언제든 누워서 할 수 있게끔 해놨고 집에서도 굉장히 분주히 움직인다"며 "젊음의 비결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