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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골프왕3' 장민호, 양정아와 특별한 인연…"아역 모델 시절 함께 CF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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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3’에 연예계 대표 ‘골프퀸’ 홍은희-오윤아-양정아-윤해영이 전격 출격한 가운데, 장민호와 양정아의 약 30년 전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TV CHOSUN ‘골프왕3’는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오는 21일 방송되는 ‘골프왕3’ 7회에서는 ‘골프왕3’ 멤버들이 홍은희-오윤아-양정아-윤해영 등 ‘명품 여배우 군단’과 함께 천혜의 자연 제주에서 흥미진진한 골프 대결을 펼친다.

매일경제

‘골프왕3’ 장민호, 양정아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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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만능 엔터테이너’ 홍은희, ‘팔색조 매력’ 오윤아, ‘명품 베테랑 배우’ 양정아, ‘원조 CF퀸’ 윤해영 등 연예계 대표 ‘골프퀸’ 4인방은 자체발광 미모를 과시, 등장에서부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네 사람은 탁월한 골프 실력은 물론 팀워크까지 최강인 ‘찐친 케미’로 촬영 내내 역대급 꿀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골프 대결을 앞두고 양세형은 “저희 중 한 명이 정아 누나에게 섭섭한 상황”이라며 “이 중에 과자 CF를 함께 촬영한 사람이 있다”고 돌발 질문을 던져 양정아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양정아는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나지 않는다”며 함께 CF를 촬영한 골프왕 멤버를 떠올리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때 장민호가 약 30년 전 CF에서의 농구 장면을 똑같이 선보인데 이어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 아역 모델을 할 때 누나와 함께 촬영했다”라고 깜짝 고백을 전한 것. 장민호가 자신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양정아에게 섭섭함을 드러내자 양정아는 그제야 기억이 난다며 “남자 출연자 중 거의 메인급 모델이었다”라고 밝혔고, 장민호는 “골프왕에서 다시 만나게 돼 너무 반갑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더불어 장민호와 양정아의 90년대 추억의 광고 속 풋풋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홍은희와 오윤아마저 놀라게 만든 그때 그 모습은 어땠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골프왕3’ 멤버 장민호와 배우 양정아의 약 30년 전 특별한 인연이 모두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며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질 홍은희-오윤아-양정아-윤해영 등 ‘명품 여배우 군단’과의 유쾌한 순간들을 본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골프왕3’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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