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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울산 에쓰오일 한밤 폭발·화재…10㎞ 밖까지 '강한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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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19일) 울산 에쓰오일 정유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난 불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정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어겼는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 한편, 유가족들은 위험한 상황에서 열지 말아야 할 밸브를 열라는 잘못된 지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덩이가 떨어지듯 강렬한 빛이 번쩍입니다.

강한 진동에 도로를 비추는 카메라가 흔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