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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윤석열·바이든, 삼성 반도체공장서 첫 대면…'기술동맹'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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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고리로 반중 결집 의도…외교 과제 던져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후 늦게 방한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11일 만입니다. 우리 입장에서 긍정적인 기회를 갖게 됐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들고 온 과제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특히,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찾은 건 의미심장합니다. 반도체를 고리로 반중 결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 입장에선 고도의 외교 전략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먼저, 바이든 대통령이 처음으로 찾은 곳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최수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첫 만남 분위기부터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