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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POP초점]이정재 첫 연출작 '헌트', 칸 7분 기립박수..♥임세령도 영광의 순간 함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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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가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베일을 벗었다.

19일 자정(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 받은 영화 '헌트' 월드 프리미어 상영이 진행됐다.

이에 주역 이정재, 정우성은 레드카펫과 공식 상영에 참석했다.

배우들의 열연이 만들어낸 팽팽한 긴장감과 스크린을 가득 채운 압도적인 액션은 3000석 규모의 뤼미에르 대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정재와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대상 임세령 부회장도 이 자리에서 관람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환호와 함께 시작된 전원 기립박수는 약 7분간 이어졌다. 이정재 감독은 영어, 프랑스, 한국어로 "감사합니다"고 감사를 표했고, 정우성 역시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헌트'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 상영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이정재와 정우성이 가는 곳곳마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사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2022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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