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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기적…억대 매출 '그린오션' 아이템은? ('서민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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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서민갑부'에서 일회용품 제로를 외치며 세상에 없던 아이템을 만들어 억대 매출을 올린 갑부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채널A '서민갑부'에서 먼저 찾은 곳은 잘 나가는 반려동물용품이 한자리에 모인 펫 박람회다. 반려동물용품들이 즐비한 이곳에 유난히 눈에 띄는 고운 색상의 배변패드가 바로 장선경 대표가 만든 제로 아이템이다. 보통 가정에서는 반려견의 대소변을 위해 일회용 배변패드를 사용하지만 그가 만든 배변패드는 빨아 쓸 수 있는 반영구 제품인 것은 물론 미세 플라스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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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예고편 이미지.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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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오랜시간 함께한 반려견 '루비'의 엄청난 배변패드 쓰레기양과 고정되지 않은 배변패드에 불편함을 느끼고 다회용 배변패드를 개발하게 되었다는데. 최근 온라인 인기에 힘입어 오프라인 제로 웨이스트 매장에 첫 입점을 앞두고 있을 뿐 아니라 하반기에 국내 시장을 넘어 유럽 5개국 진출까지 할 예정이다. 장 대표의 제로를 외치는 다회용 배변패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며 지구도 살리고, 돈도 번다는 또 다른 갑부를 소개한다. 커피나 음료수를 마실 때 나오는 투명 플라스틱 컵은 재활용이 쉽지 않아 보통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데. 이런 상황에 문제의식을 느낀 곽재원 대표는 다회용 컵을 만든 것이다. 곽 대표는 카페나 기업의 탕비실, 영화관 등 일회용 컵이 사용되는 곳에 다회용 컵을 대여해주고 수거해 세척까지 해주는 서비스까지 도입했다. 덕분에 지난해 한 해만 연 매출 9억원을 올릴 수 있었다고.

이렇듯 곽 대표가 다회용 컵을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랫동안 축제 기획자로 활동하며 확인하게 되는 막대한 쓰레기양 때문이라는데. 다회용 컵을 개발한 후, 100L 쓰레기 봉지로 약 400개가 나오던 것이 4개로 확 준 것이다. 최근 '위드코로나' 시대에 돌입하면서 전국의 축제장에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제로를 외치며 환경보호와 억대 매출을 동시에 잡은 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21일 오후 7시50분 '서민갑부'에서 방영된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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