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일 고척 한화전 선발 라인업
김태진(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이정후(지명타자)-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전병우(1루수)-신준우(유격수)-박주홍(좌익수)
- 먼 원정에서 늦게 도착했을 것 같은데.
"귀가하니 4시쯤이었다. 늦게 도착한 선수도 있고 부상 선수도 있어서 자율훈련을 했다."
- 2번 푸이그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아직 효과가 나오고 있지 않아서 답답한 상황이다."
- 기술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정답은 없다. 기술적인 문제가 있기는 하다. 그 문제가 컨디션 저하에서 올 수도 있다. 훈련할 때는 좋은 타격이 나오는데 실전에서는 그렇지 않아서 답답한 면이 있다."
"가능한 선수와 직접 만나지는 않으려 한다. 담당 파트 코치가 조언하는 것이 낫다고 봤다. 조언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헷갈릴 수 있다. 타격코치들이 전담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선수가 가장 답답할 것이다. 훈련 때는 누구보다 쾌활하고 적극적이다."
- 40경기가 넘었는데.
"이번달까지 경기하면 200타석은 넘게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이달까지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 본인 의견을 물어보고 싶다. 그후에 타순 조정이나 1군 말소도 생각해봐야 한다."
- 이승호가 주중 시리즈 첫날부터 9회 등판을 준비했다는데.
"겨울부터 마무리로 준비했던 김태훈이 빠진 가운데 문성현이 잘해줬다. 문성현이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데도 마무리로 나설 기회가 많지 않았다. 보직 순환 차원, NC에 왼손타자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서 결정했다. 당분간은 이승호가 마무리로 나갈 계획이다."
- 선발로 나설 에릭 요키시가 한화에 굉장히 강했더라.
특정 팀에 강하다는 것은 선수가 가진 경기 운영 노하우가 있다는 뜻이라고 본다. 요키시는 4년째 뛰는 외국인 투수니까 상대 팀 타자의 장단점을 다 파악하고 있을 거로 본다. 그점이 경기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나 싶다."
- 이정후 수비는 언제부터 가능할까.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니 다행이다. 붓기는 많이 빠졌다. 통증은 남아있다고 해서 오늘은 지명타자로 나가고, 수비 출전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