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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XX도 풍년이네"…'사업가♥' 하리수, 황당 루머에 짜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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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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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하리수가 뜬금없는 루머에 분노했다.

20일 하리수는 인스타그램에 "지랄도 풍년이네! 바빠서 서울에만 있는 내가 매일 대구를 어떻게 간다는 거임?! 미치려면 곱게 미쳐!"라는 글을 올렸다.

하리수는 "이래서 루머 생성하고 무고한 사람한테 죄 덮어 씌우는 인간들은 진짜 법으로 최고형 때려야 해! 우리나라는 법이 너무 약해! 진심 짜증이다! 에잇 퉤!!"라며 루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리수가 업로드한 게시물에는 '금일 현재, 서울에 사는 흑인 혼혈 가수들, 개그콘서트 개그맨들, 트랜스젠더 하리수가 대구에서 하고 있는 욕 노래놀이 사건에 대해 제보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하리수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한 면담에 참석했다.

하리수는 “우리나라에서 헌법까지 바꿨고, 국가에서 인정받고 성별을 바꾼 최초의 여자”라고 자기를 소개했다. 이어 “차별금지법에 대한 법안이 발의되고 17년이 지났지만 똑같이 지지부진하고 많이 슬픈 일이다. 차별금지법은 비정규직·계약직, 장애인, 노약자 등 소수를 위한 법안이 아닌 가족을 위한, 여러분을 위한 법”이라고 전했다.

하리수는 4세 연상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사진= 하리수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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