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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창녕군, 고위험시설 감염병관리 현장 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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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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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고위험시설 감염병관리를 위해 요양병원, 요양원 등 18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감염병관리 현장 컨설팅'을 통해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고위험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안내하고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현장 컨설팅에서는 발열체크, 손 위생, 개인보호구 착용 교육,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안내, 확진자 관리, 환경관리 등 시설별 맞춤형 감염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지도 및 안내했다.

고위험시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됐으나, 여전히 시설 내 대면 면회·음식섭취가 자유롭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옥 보건소장은 "하반기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관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며 "고위험시설은 중증으로 갈 우려가 있는 고령자가 많아 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지도와 소통을 통해 응급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고위험시설 어르신들의 중증화 및 사망 최소화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컨설팅, 4차 백신 접종 등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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