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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일상회복' 2022 해운대모래축제 2년 만에 정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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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해운대모래축제, 20일부터 나흘 동안 열려…대면 행사 개최 등 축제 정상화

전세계 랜드마크 주제로 한 모래조각 작품 전시에 평일 오전부터 인산인해

기장군 대변항에서는 2년 만에 기장멸치축제 개최…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 신호탄

노컷뉴스

2022 부산 해운대모래축제가 20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송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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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 해운대모래축제가 20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송호재 기자
20일 부산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 중 하나인 '해운대 모래축제'가 개막하는 등 부산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려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에 한걸음 더 다가선 모습이다.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우리나라 남대문과 이집트의 피라미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등 전세계 랜드마크를 표현한 대형 모래조각 작품들이 곳곳에서 시선을 끌었다.

집채만한 크기의 모래조각 작품 사이에 마련된 관람로는 가족, 연인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로 발디딜 틈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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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 해운대모래축제가 20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송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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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 해운대모래축제가 20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송호재 기자
버스를 타고 온 관광객과 고등학생 등 단체 방문객은 신비한 모래조각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부산의 여름을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 2022 해운대모래축제가 이날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막했다.

'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에는 축제를 취소하고 지난해에는 대면행사를 열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개막식 공연과 거리퍼레이드, 버스킹과 각종 체험 등 대면 행사를 대부분 재개해 정상화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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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 해운대모래축제가 20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송호재 기자
2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모래축제에, 해수욕장은 평일 오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해제됐지만, 50인 이상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지침에 따라 대부분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축제를 즐겼다.

전남 여수에서 온 한윤정(40대·여)씨는 "친정이 있는 부산을 찾아왔다가 모래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해, 아름답고 신기한 작품을 감상 중"며 "방문객 모두 마스크를 잘 쓰고 있어 안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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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 해운대모래축제가 20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송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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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 해운대모래축제가 20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송호재 기자
해운대해수욕장 진입로인 구남로 일대에서는 '2022 화훼농가 돕기 봄꽃축제'가 열려 13만본에 달하는 조화와 꽃 조형물이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해운대구는 이번 축제에 모두 40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나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 40만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방역 관리와 안전 등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50인 이상 모이는 행사장의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한다는 지침을 지키기 위해 곳곳에 안내 요원을 배치해 관리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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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구남로에서 '2022 화훼농가 돕기 봄꽃축제'가 개막했다. 송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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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구남로에서 '2022 화훼농가 돕기 봄꽃축제'가 개막했다. 송호재 기자
기장군 대변항에서는 이날부터 사흘 동안 제26회 기장멸치축제가 열린다.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 중 하나인 기장멸치축제 역시 코로나 여파로 취소됐다가 2년 만에 재개됐다.

특히 길놀이 퍼레이드와 어선 해상 퍼레이드, 맨손 활어잡기 등 주요 체험·대면행사도 모두 정상적으로 개최한다.

이밖에 다음 달부터는 부산국제무용제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등 각종 행사가 열리고, 부산항 축제를 비롯한 주요 축제도 정상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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