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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매일유업, 우유·계란 가격 6월부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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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

더팩트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가공유 3종의 출고 가격을 오는 6월 1일부터 약 4.9% 인상한다. /매일유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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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문수연 기자] 매일유업이 일부 제품 가격을 내달 1일부터 인상한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가공유 3종의 출고 가격을 오는 6월 1일부터 약 4.9%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 가격은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오른다.

'우유속에' 시리즈 3종의 출고가는 10.0% 인상돼 소비자가격은 1500원에서 1650원으로 오른다.

'아몬드브리즈' 역시 출고가 인상에 따라 소비자가격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조정된다.

상하목장주스는 1050원에서 1120원으로 오르며, 상하농원 계란도 6100원에서 6800원으로 인상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라며 "인상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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