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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韓 돌아온 구준엽, ♥서희원 얼마나 좋으면..유부남 모임서 "인생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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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구준엽, 서희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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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인스타그램



구준엽이 모임에서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일 가수 심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둥 ‘그가 온날’ 장가간 우리형이 왔다"라고 적었다.

이어 "모두 장가가고 아빠가 되면서 매일 당연했던 모임 한번 하기가 어렵고… 어쩌다 겨우 모이면 아저씨들의 수다와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오늘은 준엽형 덕분에 그 특별함에 정점을 찍은 날!!"이라고 모임 현장을 전하며 "모두 형 얼굴 보러 모였다가 헤어지는데 먼가 기분이 이상했다. 매일 같은 곳에 당연하게 있던 형이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둥지를 옮겼고 이제 우린 일년에 몇번이나 볼 수 있을진 모른다. 그래도 형이 너무 행복해하니 좋구만^^"이라고 구준엽의 결혼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심태윤은 "대만으로 가고 며칠 뒤 형과 카톡으로 나눈 대화가 잊을 수 없다. 나: 형 진짜 인생 최고의 사건이다!! Koo: 응~ 인생 최고의 순간이기도 해^^ 럽쏭 발라드 앨범 하나 내자 형 ㅋㅋ"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들과의 모임에 참석한 구준엽의 모습이 담겼다.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구준엽의 행복한 기운이 물씬 느껴져 시선을 모은다.

한편 구준엽은 1996년 클론 멤버로 데뷔해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으며 현재 DJ 겸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또 구준엽은 최근 대만 배우 서희원과 결혼을 발표, 대만으로 건너가 혼인신고 후 신혼생활을 보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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