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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G-브리핑] 컴투스,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플레이어’ 8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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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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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컴투스플레이어’에 참가할 8기 활동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플레이어’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컴투스의 대학생 대상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컴투스 그룹의 각종 소식을 외부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컴투스플레이어 8기 모집 분야는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담당하는 PD 파트와 디자인 파트로 구분된다. 각 분야 소프트웨어 툴 활용 능력, 업무 이해도를 평가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재학생, 휴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며 오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한다. 지원자는 지원 서류와 함께 본인이 직접 제작한 작업물을 등록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컴투스 그룹의 소식을 영상 등의 콘텐츠로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컴투스 채용 블로그 등 컴투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컴투스는 서포터즈 참여자에게 월 활동비, 우수자 포상 등의 혜택과 함께 컴투스 공채 및 인턴십 진행 시 서류전형 가산점을 부여한다. 컴투스 그룹의 현직 담당자를 통한 실무 경험도 공유 받을 수 있다.

◆ 신작 모바일 ‘천애명월도M’, 소녀시대 태연 모델 합류

레벨인피니트는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의 홍보모델로 소녀시대 태연, 모니카, 케이데이, 양익준 총 4인을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홍보모델로 선정된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모니카&케이데이, 영화감독 양익준은 ‘천애명월도M’의 TV CF를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레벨인피니트는 “태연은 ‘명월’의 밝은 달을 모티브로 한 모습을 연출하고 모니카와 케이데이는 ‘도’의 칼날처럼 매섭고 우아한 게임의 장면, 양익준은 ‘천애’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천애명월도M’의 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레벨인피니트는 이번 모델 발표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공식 라운지를 통해 4명의 홍보모델의 실루엣을 공개하고 예측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바 있다.

‘천애명월도M’은 지난 2020년 10월 중국 시장에 출시돼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고 2개월간 5위권을 유지하며 흥행한 게임이다. 유명 무협작가 고룡의 소설 ‘천애명월도’를 기반으로 제작된 동명의 PC MMORPG ‘천애명월도’의 모바일 버전이다.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21일 개막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1일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상암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에는 지난 스테이지1 우승팀 DRX와 준우승팀인 온 슬레이어스, 4강에 들었던 담원 기아를 비롯해 마루 게이밍, WGS X-IT, 대전하나 CNJ, 스피어 게이밍, 타르타로스 등 8개 팀이 출전한다.

21일 개막전은 온 슬레이어스와 마루 게이밍, DRX와 담원 기아의 대결로 치러진다. 처음 출전한 스테이지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강호로 떠오른 온 슬레이어스는 인원 변동 없이 기존 선수들로 출전한다. 마루 게이밍은 ‘광어’ 정해도와 ‘델타’ 이준형이 팀을 떠난 자리를 팀 T5 출신 ‘무브즈’ 박준서와 담원 기아 출신 ‘정하이’ 이정하로 대신했다.

2021년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3와 지난 스테이지1을 우승한 DRX는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담원 기아는 ‘방난’ 정민우, ‘헤이트’ 이예훈을 영입하며 새 도전에 나섰다.

2일차인 22일에는 스테이지2 예선을 통과한 세 팀이 무대에 오른다. 대전하나 CNJ가 WGS X-IT과 대결하고 스피어 게이밍은 타르타로스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 본선은 4주 동안 진행되며 1주차와 2주차는 토요일부터 화요일까지, 3주차와 4주차는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열린다. 하루 두 경기씩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펼쳐진다.

라이엇게임즈는 현장 관람객도 모집한다. 스테이지2 본선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된다. 관람 티켓은 본선, 플레이오프, 준결승 및 결승 등 총 3번에 걸쳐 판매될 예정이다. 개막일 관람티켓은 전석 매진됐다.

◆오버워치 리그, 동부 지역 정규 시즌 돌입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7시부터 ‘오버워치 리그’ 동부 지역 정규 시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부 지역은 서울 다이너스티와 필라델피아 퓨전, 상하이 드래곤즈 등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7개 팀이 경쟁하는 리그다.

블리자드는 이번 시즌부터 한국 시청 시간에 최적화된 오후 7시 생중계 시작으로 개편했다.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일정을 생중계한다.

개막 첫 경기는 디펜딩 챔피언 상하이 드래곤즈와 리그 최고 딜러로 뽑히는 ‘Carpe’ 이재혁이 지키는 필라델피아 퓨전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또 오후 10시에 마련된 2경기는 서울 다이너스티와 항저우 스파크가 맞붙는다. 과거 서울 다이너스티의 간판 선수였던 ‘Tobi’ 양진모가 서울팀 감독으로 정식 데뷔한다.

개막 주간 동부 지역에서 치러지는 총 9경기 중 금요일과 일요일 예정된 여섯 경기는 정소림 캐스터와 장지수 해설이 책임진다. 개막 2일차 토요일 3경기는 김정민 캐스터와 오버워치 리그 프로 선수 출신의 문창식 해설이 합을 맞춘다. 서부 지역은 9경기 모두 황규형 캐스터와 홍현성 해설이 마이크를 잡는다.

이번 오버워치 리그는 지난 6일 개막했다. 오버워치2 초기 빌드를 경기에 활용해 과거와 달리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

[이창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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