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오후장도 상승 흐름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증시는 오후장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 시장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양 지수는 1%대 상승 탄력을 보여주고 있고 코스피 시장은 2630선을 회복해낸 모습입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1.23포인트 상승한 2633.57포인트로, 코스닥은 11.64포인트 오른 875.44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28위 종목까지 전 종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정의선현대차 그룹 회장의 면담 예정 소식에 현대차 그룹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고전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세에 철강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에쓰오일은 어젯밤 발생한 울산 공장 화재 소식에 3거래일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섬유의복 업종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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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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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내 증시는 오후장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 시장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양 지수는 1%대 상승 탄력을 보여주고 있고 코스피 시장은 2630선을 회복해낸 모습입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1.23포인트 상승한 2633.57포인트로, 코스닥은 11.64포인트 오른 875.44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