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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북한 코로나 의료지원…국민 10명 중 7명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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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통일 시기 전망, '10년 후 점진적으로' 57%"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최근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북한에 의료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에게 물은 결과 의료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72%, 의료 지원을 하면 안 된다는 응답이 22%였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의료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했고 여야 지지층이나 정치적 성향 간 의견도 일치했다"며 "단 20대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