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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유재석, 김종국-윤은혜 언급만 '런닝맨'서 40분..몰랐던 걸까, 열애가 아닌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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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종국,윤은혜/사진=민선유기자, 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김종국과 윤은혜가 과거 연애를 했다는 추측이 이어지자 '런닝맨'에서 윤은혜를 꾸준히 언급했던 유재석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남자친구와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윤은혜는 "전 남자친구에게 그날그날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작은 공책에 적어 선물했다"며 "좋은 사람이었다. 자기 문자가 단답이 되고 드문드문해지는 걸 보며 미안해했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해당 발언은 곧 이슈가 됐다. 앞서 김종국이 지난 2018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했던 전 연인과의 일화와 내용이 겹쳤기 때문. 당시 김종국은 옛 여자친구의 편지를 발견하고는 "내가 여자친구한테 썼던 문자를 매일매일 (손으로) 적어서 나한테 준 적 있었다"며 "내가 (연애) 뒤에 가면서 문자가 짧아졌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이 과거 실제로 연애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앞서 김종국과 윤은혜는 SBS 'X맨'에 함께 출연하면서 러브라인을 그렸고 'X맨' 게임 중 김종국이 윤은혜에게 했던 행동은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화제를 모았었다.

하지만 윤은혜 측은 영상 공개 다음날 해당 영상을 삭제했고 이 이유에 대해 "업로드 후 파일에 문제가 발생된 것을 발견해서 부득이하게 삭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윤은혜 쪽에서 해당 영상을 내린 게 김종국의 과거 발언과 맞물리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자 윤은혜 측은 두 사람의 과거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그럼에도 이들을 향한 열애설은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이미 이들이 과거에 연애를 했던 게 맞다고 확신하는 네티즌들도 상당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재석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김종국에게 끊임없이 윤은혜를 언급한 것을 두고 실제 연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능한 행동이 아니겠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김종국과 윤은혜가 실제 연인이었으면 그렇게 대놓고, 꾸준히 윤은혜의 이름을 말했을 리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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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사진=본사DB



실제로 유재석은 '런닝맨'에서 김종국을 놀리기 위해 윤은혜를 끊임없이 언급해왔다. 유재석은 김종국이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윤은혜의 이름을 꺼내며 "둘이 되게 좋아했다더라"라는 식으로 말하는가 하면 윤은혜가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것에 대해서는 "이상하다. 은혜가 다 나오는데 우리만 안 나온다"고 놀렸다. 또한 "('런닝맨'에) 윤은혜 출연을 성사시키겠다"고 공약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고 김종국과 송지효의 러브라인에도 윤은혜를 계속 소환했다. 이에 '런닝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유재석이 윤은혜를 언급한 것만 따로 모아 편집한 영상을 올리기도 했는데 그 시간만 39분이 넘는다.

평소 배려심이 많기로 유명한 유재석이기에 그의 이런 과도한 윤은혜 언급은 김종국, 윤은혜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방증하는 게 될 수도 있다. 다만 유재석이 두 사람의 과거 관계를 전혀 몰랐다면 얘기는 또 달라질 수 있다.

김종국과 윤은혜가 과거 실제로 연애를 했는지 여부는 당사자들, 그리고 이들과 가까운 관계자들만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내용. 그러나 이들의 러브라인이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유재석이 앞으로 있을 '런닝맨' 녹화에서 이를 또 다시 언급할지 더욱 관심이 쏠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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