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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르세라핌, '뮤직뱅크' 등 일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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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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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멤버 김가람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이 불거지면서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20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예정된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이날 KBS2 '뮤직뱅크', 영상통화 팬사인회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소속사는 일정 취소 이유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았다. 다만 지난 19일 A씨가 김가람의 학교폭력 가해가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나서면서 이에 따른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멤버 의혹 제기에 대한 당사의 입장은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김가람의 학교폭력 가해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쏘스뮤직은 "실제로 발생한 사안의 일부 내용을 자신들이 유리하게 정리해 발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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