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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올해 30살 맞은 대전 마스코트 꿈돌이, 오렌지쇼크와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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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렌지쇼크가 리브랜딩한 꿈돌이와 꿈순이, 오렌지쇼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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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전문 그룹 오렌지쇼크(대표 고태윤)는 작년 8월에 이어 올해에도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와 꿈순이 IP 개발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오렌지쇼크는 작년부터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꿈돌이 캐릭터를 리브랜딩 함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주요한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1980~2010년생을 지칭)는 ’93 대전 엑스포에 대한 추억이 기억속에 자리하고 있어, 리브랜딩 된 꿈돌이 꿈순이 캐릭터는 MZ세대에게 단순히 추억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오렌지쇼크 박진영 이사는 “꿈돌이는 올해로 벌써 30살을 맞이했다. 오렌지쇼크만의 크리에이티브함을 기반으로 꿈돌이와 꿈순이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로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된다. 올해 연장 계약을 통해 꿈돌이와 꿈순이가 더욱더 많은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오렌지쇼크는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다양한 제품도 디자인하고 있다. 대전 신세계백화점의 대전홍보관에서는 양사가 개발한 다양한 꿈돌이와 꿈순이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오렌지쇼크 고태윤 대표이사는 “캐릭터는 이제 단순히 마케팅의 수단을 넘어서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캐릭터가 소통의 수단이 되는 시대이다. 웹 3.0시대에 걸 맞게 NFT는 물론이고 디지털 컨텐츠를 고도화하고 MD 출시, 시즌3 사업(3차 디자인고도화 사업), 라이선싱 및 컬래버레이션, 팝업 스토어 등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꿈돌이, 꿈순이 IP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팬들을 확보하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자인과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쇼크는 작년부터 대전 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꿈돌이, 꿈순이 캐릭터 디자인 및 개발을 비롯한 캐릭터 IP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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