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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2만5125명 확진, 금요일 기준 '16주만' 최저…사흘째 감소세(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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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2만5103명, 해외유입 22명

뉴스1

서울 동작구 더본병원에 롱코비드 안심회복 전문클리닉 개설 안내문이 붙어 있다./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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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51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월 28일 1만6090명 이후 16주일(112일, 3개월 22일) 만에 최저 규모다.

30일째 10만명 미만의 규모며 17일 연속 5만명 미만의 규모로 발생했다. 지난 18일부터 사흘째 감소세를 보였다.

이날 신규 확진자 2만5125명 중 국내발생 2만5103명, 해외유입은 2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791만4957명이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19일) 2만8130명 대비 3005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13일) 3만2441명 대비 7316명, 2주일 전(6일) 2만6700명 대비 1575명 감소했다.

최근 한 주간(14일~20일)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2만6857명이며, 18일부터 3일 연속 2만명 후반대를 기록했다. 국내 지역발생 1주 일평균은 2만6834명이다.

최근 한 달간 매주 금요일(목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4월 22일 8만1042명→4월 29일 5만555명→5월 6일 2만6700명→5월 13일 3만2441명→5월 20일 2만5125명'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간(5월 7일~20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3만9590→4만46→2만587→4만9921→4만3909→3만5895→3만2441→2만9576→2만5425→1만3290→3만5107→3만1349→2만8130→2만5125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3만9565→4만30→2만569→4만9898→4만3873→3만5883→3만2427→2만9551→2만5400→1만3266→3만5087→3만1317→2만8115→2만5103명'을 기록했다.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251명으로 전날(19일) 274명보다 23명 감소했다. 2021년 7월 23일 0시 기준 227명 이후로 301일 (9개월 27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이틀째 위중증 환자 200명대, 주간(5월 14일~20일) 일평균은 314명이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419→423→421→398→383→354→347→341→338→345→333→313→274→251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은 43명, 누적 2만3885명이다. 전날(19일) 발표된 40명보다 3명 증가했다. 21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최근 한 주간(5월 14일~20일) 279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주간 일평균 40명, 전주(5월 7일~13일) 주간 일평균 57명보다 17명 적은 규모다. 누적 치명률은 43일째 0.13%였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83→71→40→62→29→63→52→55→48→35→27→31→40→43명' 순으로 나타났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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