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어겐마' 이준기 크루, 이경영+최광일 청문회 '폭풍전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크루와 천하그룹이 절대 악 이경영 응징을 위한 전방위적 압박에 들어간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지난 방송에서 김희우(이준기 분)는 멈출 줄 모르는 폭주기관차처럼 반도은행과 JQ건설을 압박 수사했다. 특히 빌드업한 김희우 크루의 반격으로 JQ건설 대출 문제와 조태섭(이경영 분)의 자금관리책 박대호(현봉식 분)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하는 등 조태섭과 김석훈(최광일 분)이 수세에 몰려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조이뉴스24

'어겐마' 이준기 스틸컷 [사진=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 '어겐마' 측은 13회 방송에 앞서 20일(금), 이준기 크루의 더 강력하고 거센 강펀치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준기 크루의 전방위 활약이 담겼다. 최광일은 인사청문회 시작과 함께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변수에 긴장하는 표정이다. 이와 함께 최광일을 예의주시하는 유동근(황진용 역)에게 시선이 쏠린다. 앞서 이준기는 유동근과 손잡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정·재계 비리를 폭로하며 부조리한 정치판을 흔들었다. 이번에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진 스틸에서 정상훈(이민수 역)은 김진우(최강진 역)에게 강렬한 경고의 눈빛을 날리고 있다. 언제 어디에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 같은 정상훈의 눈빛은 당장이라도 무슨 일을 벌일 듯하다. 특히 좀처럼 물러설 기색이 없는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이 만만치 않아 앞으로 휘몰아칠 거센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앞선 13회 예고편에서 김희아(김지은 분)는 김희우의 "위험해질 수 있어"라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싸움이 시작되면 이기는 것만 생각해라. 조태섭한테 사인을 보내야겠어"라며 미끼를 던져 정면충돌할 것을 예고했다. 과연 김희우 크루와 천하그룹의 공조가 조태섭과 김석훈의 숨통은 물론 이너서클 부패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SBS '어겐마' 제작진은 "어느덧 '어겐마'가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이준기와 이경영의 치열한 두뇌 싸움과 예상치 못한 변수의 등장으로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준기 크루가 이경영과 이너서클을 완벽하게 처단하고 통쾌한 사이다를 마실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함께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오늘(20일) 밤 10시에 13회가 방송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