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희소 감염병 '원숭이 두창' 유럽 · 미국서 잇달아 확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아프리카에서 주로 보고돼 온 희소 감염병인 '원숭이 두창'이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잇달아 확인됐습니다. 확산 우려도 나오는데, 현재로선 코로나19처럼 큰 위협으로 번질 가능성은 적다는 평가입니다.

유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부 곳곳에 수포와 딱지가 생기는 형태로 증상이 발현하는 원숭이 두창.

영국은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 수가 9명으로 늘어 당국이 '주의보'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