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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우크라 첫 전범재판서 러 병사에 종신형 구형…"용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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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머리에 총격 살해 혐의…유족 "우리 남편이 뭘 했나" 항의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우크라이나에서 개시된 첫 전쟁 범죄 재판에서 검찰이 민간인 살해 혐의를 받는 러시아 병사에게 종신형을 구형했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검찰은 이날 러시아 육군 칸테미로프스카야 전차사단 소속 바딤 시시마린(21) 하사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서 종신형 선고를 재판부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