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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수입산 고기 13톤, 국내산으로 속여…주부감시단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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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입한 쇠고기와 돼지고기 13톤을 국내산이라고 속여 팔아온 업주가 적발됐습니다. 주로 단속이 뜸한 저녁 시간에 원산지를 속여 팔았는데, 주부감시단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TBC 김낙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주부감시단이 대구의 한 시장을 찾았습니다.

원산지를 속여 파는 업소를 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

정육점에 들어간 주부감시단은 진열된 육류와 원산지 표시판을 꼼꼼히 살펴본 뒤 의심스러운 제품을 골라 구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