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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42년 만에 찾아온 '5·18 버스기사'‥안아준 경찰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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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위 참가자가 몰던 버스에 치여서 경찰관 네 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당시 버스를 몰았던 운전기사가 42년 만에 유족들을 만나서 사과했습니다.

유족들은 용서와 화해의 뜻을 밝히면서, 숨진 경찰관들의 명예 회복을 호소했습니다.

윤수한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배 모 씨 / 5.18 시민군 버스기사]
"뭐라고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