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7NEWS] 코로나 확산세 심각한데 핵실험 징후 임박한 北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북한이 핵실험 준비는 끝냈고 타이밍만 보고 있다는 국정원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19일)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여당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미사일은 코로나 시국이기는 하지만 발사 징후가 있다"고 했고, 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시험발사할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급으로 추정하는데, 확실하지는 않다"고 했습니다. 이 발언대로라면 북한은 핵탄두를 탑재한 ICBM 미사일을 쏘아올릴 역량과 계획을 모두 갖고 있다는 셈이 됩니다.



조선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봉쇄로 인해 텅빈 평양의 도로. 북한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관련해 '대동란'이라고 표현할 만큼 내부 확산세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내 코로나 상황은 심각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핵실험을 강행하겠다는 겁니다. 북한은 4월 말부터 코로나가 많이 확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백일해, 홍역, 장티푸스 같이 물을 통해 옮기는 수인성 전염병이 상당 부분 확산해있었고요. 4월25일 열병식을 하면서 코로나까지 퍼진 것이라는 추정입니다.

또 열병식 때 중국 전역에서 군인과 경축 대표들이 기차를 타고 평양에 들어왔는데, 이들이 다시 출국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확산이 촉발됐다는 시나리오가 제일 유력해보입니다. 북한의 코로나 상황은 5월 말에서 6월 초쯤 정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이 이번에 핵실험을 강행하면 7번째 핵실험이 됩니다. 북한이 할 수 있는 강력한 전략 도발이죠. 원래 북한은 오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한미정상회담을 전후해 핵실험을 감행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습니다. 국정원은 "현재로선 북한이 이번 주 말까지 핵실험을 할 가능성 낮은 것으로 판단되고 다만 ICBM을 포함한 미사일 발사는 임박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북한이 무력도발을 할 때 어떻게 대처할까요? 한반도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정원 “北, 핵실험 준비 다 끝내… 타이밍만 보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19일 북한이 ‘코로나19′ 확산에도 미사일 발사 징후를 보이고 핵실험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기사보기






조선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尹대통령, ‘국민 감동 정치’ 하려면 이 사람들을 모델로 삼아야”

윤석열 대통령의 장관과 보좌진 인선을 보면 검찰과 경제 관료 출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윤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자유 확대와 빠른 경제성장이라는 양대 정치 철학을 구현하려면 법과 경제 부문의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기는 하다. 하지만 동시에 마치 ‘검찰 공화국’ ‘관료 공화국’ 같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사보기






조선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욕하는 시민에 “조심하라, 범죄다”…與 “아는 분이 형수욕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이 유세 중 한 시민이 자신에게 욕설을 하자 “욕하는 건 범죄행위”라고 경고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욕하는 게 범죄라는 사실을 그렇게 잘 아시는 분이 어쩌자고 형수님께는 그런 상스러운 욕설을 내뱉으셨냐”고 했다.



기사보기






조선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 달간 내부 총질만”… 2030 개딸들, 박지현 사퇴 집회 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2030 여성들을 일컫는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들이 20일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6·1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할 박 위원장이 ‘내부 총질’에만 몰두해 해당 행위를 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기사보기






조선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건희 휴지가 7만원” 황교익 등 비난... 실제 가격 알고보니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일상 사진에 포착된 노랑색 두루마리 휴지를 놓고 19일 유명 맛 블로거 황교익씨 등 민주당 지지자들이 비난 공세를 퍼부었다. 김 여사가 1롤에 1만원이 넘는 고가 명품 휴지를 쓴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해당 휴지는 국내 온라인 쇼핑에서 1롤에 2000원 정도의 가격에 팔리고 있었다.



기사보기






조선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5Q경제] 김치코인 몰락에 美 옐런까지 나선 까닭은… 테라 사태의 전말

코인 가격이 폭락하고 상장 폐지되는 일이 드물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 난리일까요. 테라의 규모가 워낙 크기도 했지만 이 코인이 스테이블코인이라는 독특한 형태의 코인이라는 점이 관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조선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금천만 남았다... 서울 아파트, 평당 3천만원 모두 넘어

최근 5년간 집값이 급등하면서 서울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아파트 3.3㎡(평)당 평균 매매가격이 3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서울 25개 자치구 중 금천구를 제외한 모든 구에서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3000만원을 넘어섰다.



기사보기








월요일 아침부터 목요일 저녁까지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씩을 골라드립니다.

매일 10분만 투자해보세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시게 될 겁니다.



'7NEWS' 구독






※ 하루 한 번 안부 묻기, 근력 운동 하기...건강을 위한 생활 속 작은 도전에 동참하고 푸짐한 경품을 얻어가세요! 조선일보 앱을 다운 받고 하단 메뉴 모음 중 넷째 하트 모양을 클릭하면 ‘건강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조선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일보

letter@chosun.com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724-5114

수신거부






[7NEWS팀]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