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과 결혼 후 첫 근황…"좋은 날 좋은 순간"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손예진이 현빈과 결혼 후 첫 근황을 전했다.

손예진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젯밤"이라며 "시간이 쌓이고 추억도 쌓이고. 좋은 날 좋은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손예진이 현빈과 결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엠에스팀, 손예진 인스타그램]

이 사진에는 손예진이 지인들과 모닥불에 둘러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원거리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함께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행복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해당 게시물은 손예진이 현빈과 결혼 후, 첫 공개한 일상인 만큼 관심이 쏠린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 출연한 후,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또 한번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2021년 1월 열애를 공식 발표하고 지난 3월31일 결혼식을 올렸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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