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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대표 "미, 낙태권 축소하면 여성건강만 위협"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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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기준 위반 지적…"소수자·저소득층에 특히 피해"

대법원 결정 앞 미 정부 "어떤 판결 나와도 폭력시위 우려"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권을 보장한 기존 판결을 파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자 유엔 인권 최고대표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AFP 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이날 플로리다주 패너마시티에서 열린 블룸버그 주최 경제 포럼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50년 이상 지속되던 권리를 되돌리는 결정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이는 국제인권 기준에 반한 여성권의 엄청난 후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