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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일상을 전했다.
최준희는 18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술자리에서 지인과 소주잔을 부딪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엔 “술이 맛없다고? 난 진짜 음수보다 맛있는데”라는 멘트가 삽입됐다. 소주를 음료수처럼 마시는 주당 면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가 3개월 만에 결별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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