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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메모릭스가 쏠아트·쏠카를 비롯한 프로젝트 출범을 18일 선언했다.
메모릭스를 이끄는 김우철 대표는 외주 전문 개발업체 CICADA를 운영하며 OP.GG와 업비트를 비롯한 기업과 협업하거나 170여개 외주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경력이 있다.
메모릭스는 언리얼 5 엔진을 기반으로 '현실보다 더욱 진짜 같은 가상 공간'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먼저 맵빌딩, 어시스트, 인공지능(AI) 아이템 제작 위그드라실을 개발해 비전문가도 누구나 자신만의 세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바일과 PC뿐 아니라 오큘러스퀘스트나 구글렌즈 같은 통합 가상현실(VR) 기기에서도 메모릭스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메모릭스 자회사인 쏠아트는 첫 번째 서브 프로젝트로 예술 메타버스를 제작한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초대 작가로 활동한 고 이광화 화백과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이군우 작가를 포함한 국내 유명 작가의 지적재산권(IP)을 대체불가능토큰(NFT)로 민팅·판매하고, 메타버스 갤러리를 제공한다.
쏠카는 튜닝카와 슈퍼카 마니아들을 겨냥한 럭셔리 메타버스 모터쇼를 준비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원하는 드림카나 자신의 차량을 메타버스로 옮겨와 운전하고 경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우철 메모릭스 대표는 "사용자들의 상상을 현실화해 성장하는 시장에 따라 다양한 메타버스를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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