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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부 승격한 샬케, 이동경 임대 연장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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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독일 매체 빌트 보도…울산과 협상 예정
뉴시스

독일 분데스리가 2부 팀 샬케04가 31일(한국시간) 이동경을 임대 영입했다. 샬케04는 시즌이 끝난 뒤 이동경을 완전 영입하는 옵션을 갖고 있다. (출처=샬케04 공식 홈페이지) 2022.01.31.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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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부리그로 승격한 샬케04가 임대생 이동경(25)과의 임대 연장을 위해 K리그1 울산 현대와 협상할 예정이다.

독일 매체 빌트는 17일(현지시간) "샬케가 임대 이적 후 부상으로 1경기밖에 뛰지 못한 이동경과의 임대 계약을 연장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동경의 원소속팀인 울산과 협상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샬케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1부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분데스리가 2부리그는 정규리그 1, 2위 팀이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직행한다. 3위 팀은 1부리그 16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하지만 유럽 진출의 부푼 꿈을 안고 독일 땅을 밟은 이동경에겐 아쉬운 시즌이었다.

이동경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분데스리가 2부리그 소속인 샬케와 단기 임대 계약을 맺었다.

활약에 따라 완전 이적이 포함된 계약이었지만, 부상으로 단 1경기를 출전하는 데 그치면서 다음 시즌도 샬케에서 뛸 수 있을지 불투명했다.

이동경은 지난 2월13일 뒤셀도르프와의 22라운드 경기에 후반 교체로 뛴 게 유일한 출전 기록이다. 이후엔 부상으로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독일 현지 매체가 이동경의 임대 연장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울산 구단도 조건만 맞는다면 이동경의 유럽 도전을 막지 않을 입장이다.

이동경이 샬케와 임대 계약을 연장하면 다음 시즌엔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함께 분데스리가에서 코리안더비가 성사될 수 있다.

또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16위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헤르타베를린의 이동준까지 생존한다면 다음 시즌엔 4명의 한국 선수가 독일 무대를 누비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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