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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송된 줄 모르고"...수사기록 허위 작성한 경찰,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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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경찰서로 넘어간 사건의 수사기록을 분실한 것으로 착각해 허위로 서류를 다시 작성한 경찰관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허위공문서작성·행사 혐의로 A 순경을 불구속 기소하고 B 경위를 기소유예했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 소속이었던 A 순경은 지난해 5월 배당받은 음주운전 사건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B 경위는 이를 알고도 사건 기록을 검찰로 송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해당 사건이 다른 경찰서로 이송된 사실을 모르고, 수사기록을 잃어버린 것으로 착각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사건을 이송받은 인천 계양경찰서에서 같은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면서 수사기록 허위 작성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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