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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여자친구 출신 예린 “솔로 데뷔, 너무 떨리지만 자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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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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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린이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예린은 18일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글래스홀에서 첫 미니앨범 ‘아리아(ARI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예린은 이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대중 앞에 선다.

이날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예린은 “너무 떨리고 ‘제가 과연 안 틀리고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지만, 자신 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제 떨리지는 않았냐는 말에는 "10시 경에 잤다"라고 구체적인 답변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솔로 미니앨범 '아리아'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그는 “저의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아리아’를 비롯한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저의 다양한 음색을 담았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리아’는 시원한 리듬 그리고 다양한 신스 사운드의 드랍(Drop) 파트와 청량한 예린의 보컬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Aria의 독창곡이라는 뜻을 모티브로 주변 시선들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색으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예린. 사진l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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