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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 이불까지 넣어놓고 '사는 척'‥3기 신도시 불법투기 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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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사업장, 비닐하우스가 늘어선 곳에 깔끔한 2층짜리 공장이 보입니다.

안에 들어가봤더니 일반 가정집처럼 침대와 냉장고, 식탁 등 가구가 보입니다.

"이거 한 번 봐도 될까요?"

장롱 안을 확인해도 되냐고 물어보자, 거리낌없이 장롱 앞의 화장지를 치우더니 안에 들어찬 이불을 보여줍니다.

"이것들은 어떤 것들이죠?"
"이불, 뭐 이런 것들이요. 내의나 이런 것들은 여기에‥"

그런데 이 남성, 알고보니 실제로는 서울에 살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사업장이 3기 신도시 고양 창릉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자, 보상을 받으려고 자신의 주소지를 사업장으로 옮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