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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새론, 들이받은 구조물이 ‘변압기’?…“인근 카페 피해”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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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김 씨가 사고를 낸 현장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갖가지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지나가던 시민이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여러 번 들이 받았다고 신고해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으나 김 씨가 채혈을 요구해 병원으로 향했다. 경찰은 정확한 검사 후 혐의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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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고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배우 음주운전 추정’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김 씨의 음주운전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 따르면 김 씨가 들이받은 구조물들이 산산조각나 나뒹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변압기를 들이받아서 저기까지 밀려났다”며 “인근 스타벅스는 결제가 안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씨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 후 영화 ‘아저씨’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눈길’, 드라마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우수무당 가두심’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투데이/문선영 기자 (m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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