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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휴가지에서 근무를~" 야놀자, 동해.여수서 2차 워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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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야놀자가 동해와 여수에서 2차 워케이션을 진행한다. 사진 |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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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야놀자가 동해와 여수에서 2차 워케이션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웨케이션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고려해 2차 워케이션의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휴가지에서의 원격 근무를 뜻한다.

앞서 야놀자는 첫 워케이션을 강원도관광재단과 협력해 평창에서 진행한 바 있다. 야놀자는 “당시 참여자 전원이 재참여 및 추천 의사를 밝히는 등 많은 호응이 있었다”고 전했다.

야놀자는 2차 워케이션을 객실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동해와 여수에서 진행한다. 기간은 1회차 21일까지, 2회차 22~28일까지 각 7일 간이다. 추첨을 통해 총 120명에게는 워케이션 기간 중 호텔·식사·사무용품 등도 지원한다. 특히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인 동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관광재단, 동해시와 함께 지역 레저티켓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카페를 대관, 사무공간으로 활용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근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1차 워케이션 이후 높은 직원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고려해 지역과 대상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지자체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연계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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