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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박찬욱, 박해일 향한 무한 신뢰···"박해일 맞춤형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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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일이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형사 연기에 첫 도전한다.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해일은 '살인의 추억', '괴물', '최종병기 활', '덕혜옹주', '남한산성'등 사극부터 액션, 드라마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그는 이번 '헤어질 결심'을 통해 첫 형사 연기에 도전한다.

극 중 해준은 시경 사상 최연소로 경감의 직위에 오를 만큼 유능한 형사다. 그는 사망자의 아내 서래를 만난 후 수사 과정에서 의심과 함께 그를 향한 인간적인 관심을 품게 된다. 해준 캐릭터는 늘 단정한 옷차림과 청결함을 유지하는 깔끔한 성격, 예의 바르고 친절하게 상대를 대하는 모습으로 기존 장르물 속 형사의 모습과 차별점을 둔다. 박해일 특유의 담백한 표현력과 단단한 내공이 복합적인 캐릭터 해준과 만나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가 모인다.

박찬욱 감독은 "해준은 유난히 섬세하고 깔끔하며 친절한 인물이다. 해준 역에 박해일 외에 다른 배우가 떠오르지 않았고 맞춤형으로 각본을 쓰다시피 했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오는 6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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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린 인턴기자 sel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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