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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명품 구입 이때…롯데·신세계·현대, 로로피아나·톰브라운 등 시즌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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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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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백화점업계가 이번 주부터 올해 첫 해외명품 시즌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로로피아나 등 럭셔리 상품군을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로로피아나’ ‘알렉산더맥퀸’ ‘톰브라운’ 등 총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에 들어간다. 20일부터는 ‘알렉산더맥퀸’ 등의 브랜드가, 27일부터는 ‘폴스미스’ ‘닐바렛’ 그리고 6월에는 ‘로로피아나’ ‘톰브라운’ ‘지방시’ 등의 브랜드가 할인에 돌입한다.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와 더불어 26일까지 본점, 잠실점, 동탄점, 부산본점에서는 해외명품 시계와 주얼리를 선보이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주훈 롯데백화점 럭셔리디자이너 팀장은 “최근 수 년간 국내 유통업 매출을 선도하던 해외명품 인기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시즌오프를 통해 해외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쇼핑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도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총 200여개 브랜드가 해외패션 시즌 오프 행사를 선보인다.

27일부터 분더샵 여성·남성, 슈 등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 인기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분더샵 남성은 ‘베트멍’ ‘질샌더’ ‘셀린느’ 등 인기 해외패션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분더샵 슈는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르네까오빌라’ ‘페드로가르시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조르지오아르마니’ ‘폰타나 밀라노’ ‘지방시’ 등 유명 해외 브랜드도 시즌 오프에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최대 4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해외 유명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상반기 명품 쇼핑의 최적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20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 수입의류·컨템포러리·잡화 등 18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2022년 봄·여름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20일 ‘미쏘니’ ‘오일릴리’ 등 80여 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27일부터는 ‘막스마라’ ‘이자벨마랑’ ‘질샌더’ 등이, 다음달에는 ‘톰브라운’ ‘발망’ 등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무역센터점에서는 희소가치가 높은 해외 럭셔리 워치·주얼리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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