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HMM이 해운 비수기에도 시황 개선과 환율 상승에 힘입어 6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 성공하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MM은 이날 오전 10시 4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0원 (1.19%) 오른 2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3일 HMM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148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다고 밝혔다.
창사 이래 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액은 103% 증가한 4조9187억원이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2조9776억원 늘어난 3조1317억원으로 집계됐다. 1933%의 증가율이다.
이는 직전 최대였던 작년 4분기 실적(매출 4조4430억원·영업이익 (2조6985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이로써 HMM은 2020년 4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또 영업이익률도 64%를 나타내며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 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