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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밤 9시 전국 3만407명 확진…어제보다 34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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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와 유행이 안정기에 접어 들면서 이곳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오늘까지만 운영한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만 64명을 기록했다. 2022.5.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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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밤 9시 기준 전국에서 3만407명이 코로나19(COVID-19)에 신규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21시간 동안 3만407명이 확진됐다. 3시간 전인 저녁 6시 2만5719명보다 4688명 증가했지만 전날(16일) 동시간대 3만3872명보다 3465명 감소한 수치다. 1주 전 화요일인 지난 10일 4만2395명보다는 1만1988명 줄었다.

지역별로 경기 7381명, 서울 5043명, 인천 1344명 등 수도권에서 1만3768명(45.3%)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1만6639명(54.7%)이 확진됐다. △경북 2279명 △경남 1929명 △대구 1462명 △충남 1384명 △강원 1359명 △전북 1250명 △전남 1209명 △부산 1207명 △충북 1105명 △대전 1026명 △광주 887명 △울산 856명 △제주 389명 △세종 297명 순으로 집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3시간여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3만명대 초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117명이며 1주 전인 10일 4만9933명보다 1만4816명 줄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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