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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루나는 폰지 사기" 논란…발행업체 국내 법인 해산에 투자자 불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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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루나 사태도 일파만파입니다. 일주일만에 가치가 10만 원에서 1원으로 폭락한 것으로 두고, 애당초 다단계 사기 수법인, 돌려막기, '폰지 사기'가 아니었느냐는 지적이 터져나오는 건데요, 여기에 루나 발행업체는 국내 법인을 없앤 것으로 드러나 '먹튀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인 1개의 가치가 1달러와 맞먹도록 설계된 코인 테라와 루나. 발행업체는 가격 유지를 위해서 달러와 같은 자산을 예치하지 않고, 20% 이자 보장을 내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