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7일 경기도 파주시 연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 면접 정책언팩쇼'에서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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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사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 후보는 이날 인후통 등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실시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 후보는 확진 판정 이후 오후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양 후보의 격리로 18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단체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할 합동 기자회견이 취소되는 등 선거 운동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승조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우선 후보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건강이 회복되는대로 가능한 방법을 활용해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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